조선언론보국회(朝鮮言論報國會)
194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단체. # 내용
언론·출판 관계자로 조직된 한일인 통합의 친일단체로서 1945년 6월 8일 연합군의 본토 상륙작전을 예상하여 조직되었다. 회장은 전 매일신보 사장 최린(崔麟), 이사장은 경성일보 사장 나카야스(中保輿作)이며, 매일신보 편집국장 정인익(鄭寅翼)이 사무국장을 맡았다.
강령은 건국정신의 현양, 내선일체의 완수, 언론 총력의 결집 등이다. 본토진격에 대비한 이 단체는 황국사상에 입각한 지도이론의 확립, 사상적 연성, 일반적 사상 동향과 여론의 조사 및 대책수립, 언론정신대를 통한 선 ...